(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곽시양이 해양경찰로 변신한다.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곽시양이 MBC 에브리원의 새 예능 ‘바다경찰(가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바다경찰’은 인기 예능으로 사랑받은 ‘시골경찰’ 시리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부산 해양경찰청과 함께 촬영이 진헹되는 ‘바다경찰(가제)’은 부산 바다를 배경으로 연예인들이 해상경비, 해난구조, 해상 환경 보존 등 바다를 지키는 각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곽시양은 앞서 출연을 확정한 배우 김수로, 조재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긍정적이고 젊은 에너지는 물론 묵직하고 진중한 모습으로 시민들의 암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그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해양경찰로서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곽시양은 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해 ‘오 나의 귀신님’부터 ‘시카고 타자기’ ‘쌈 마이웨이’ 등 드라마에서 강렬한 연기로 존재감을 뽐내왔다.

한편 곽시양은 오는 8월 15일 개봉하는 영화 ‘목격자’에서 살인자 ‘태호’ 역을 맡아 배우 이성민과 호흡하며 또 다른 변신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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