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인기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시즌 3 마지막 에피소드인 ‘영웅의 길 끝에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이를 통해 마족의 신 ‘키홀’과 여신 ‘모리안’을 둘러싼 오랜 서사에 결말을 담은 스토리가 공개된다.

또 불타는 창과 방패로 무장한 클레르, 거대한 몸체를 지닌 폭주한 엘쿨루스를 비롯해 교묘한 책략가 마하 등 영웅들에게 대적하는 신규 레이드 3종을 추가하고, 최고 레벨을 95에서 100으로 확장했다.

신규 레이드에서는 신규 100레벨 장비 아스테라 세트를 제작할 수 있는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외 아이템 강화 실패 횟수에 따른 보너스 성공 확률을 제공하고 연속으로 특정 횟수 강화 실패 시 100%로 강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강화 시스템을 개편했다.

한편 넥슨은 9월까지 진행되는 2018 여름·가을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남성 캐릭터, 길드 하우스 등 새로운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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