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MMORPG(대규모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이 ‘얼어붙은 성물’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인스턴스 던전(Instance Dungeon, 인던), 전장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용자는 신규 인스턴스 던전인 세네크타와 헤레림 광산을 즐길 수 있다. 세네크타는 에레슈키갈 몬스터가 등장하는 인스턴트 던전으로 최대 18명이 입장할 수 있다. 헤레림 광산은 입장 인원에 따라 던전 콘텐츠가 달라진다. 두 던전 모두 80레벨 이상 이용자가 입장 가능하다.

새로운 전투 지역인 일루미엘 전장도 오픈했다. 캐릭터 별 장비 능력치가 배제되어 모든 이용자가 동일한 환경에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76레벨 이상 이용자가 참여 가능하다.

아이온은 판도라 인력 공단과 판도라 개발 공단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80레벨 이상 이용자가 참여 가능한 새로운 콘텐츠다. 이용자는 판도라 인력 공단 퀘스트(Quest)를 순차적으로 완수해 고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판도라 개발 공단 레이드를 공략하면 각종 보상도 얻는다.

아이온은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8월 1일까지 진행한다. 신규복귀 이용자는 ‘당신을 스카우트합니다’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PC방 접속 이벤트인 PC방 여름 파밍 특강도 열린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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