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민병두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을)은 1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정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고양시을)과 함께 ‘인터넷전문은행 도입 1년의 성과 평가 및 향후 과제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 날 토론회는 이인호 교수(서울대학교)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김우진박사(금융연구원)가 발제를, 심성훈대표(케이뱅크), 윤호영대표(카카오뱅크), 조대형 입법조사관(국회 입법조사처 금융공정거래팀), 강형구 국장(금융소비자연맹), 맹수석 교수(충남대학교), 최훈 국장(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의 토론을 통해 인터넷전문은행 도입 1년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의 과제에 대한 정책적 방향을 논의한다.

민병두 의원은 “비대면 계좌를 통한 새로운 금융 시스템인 인터넷전문은행은 혁신”이라고 하며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인터넷전문은행이 국민들에게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인 금융으로 발전할 수 있길 바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인터넷전문은행이 금융시장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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