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플레이위드는 7월 전 세계 최대 게임 플랫폼 중 하나인 스팀에 엘로아 소스를 바탕으로 재개발한 ‘워로드 어웨크닝(Warlords Awakening)’를 북미와 유럽에 출시한다. 이미 플레이위드는 작년부터 플레이위드 타이완, 플레이위드 타일랜드 등 글로벌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아키에이지’, ‘로한’, ‘테라’ 등 국내 굵직굵직한 온라인 게임들을 선보여 1분기에 좋은 성과를 보였다.

이번 하반기는 플레이위드 인터랙티브(북미 파트너사), 플레이위드 라탐(남미 파트너사)와 현지 유저 성향, 현지 유저들의 게임 개발 테스트 참여 등을 맞춤형 전략을 통해 스팀에서의 성공적인 론칭을 도모하고 있다. 또 스팀 외에도 위메이드 아이오와 대만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이카루스’도 하반기 중 첫 선을 보이며 글로벌 퍼블리싱 전략에 집중한다. 또 자사가 가진 로한과 씰온라인의 IP 강화를 위해 현지 파트너사 들과 여러 비즈니스 모델을 계획하며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하반기에 2종의 모바일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 명은 아직 공개를 할 수는 없지만 이미 1종은 계약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또 다른 1종은 개발사와 개발 서비스에 관한 이야기를 진행 중에 있다.

두 작품 모두 중국 개발 타이틀이다.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외 국내 개발사와 전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개발 또한 진행 중인데 이르면 연말에 테스트 진행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진출 타이틀인 워로드 어웨크닝의 스팀 론칭 서비스가 안정적인 궤도에 진입하면 연말에 또 하나의 온라인게임을 테스트 등 여러 방법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아직 게임과 관련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플레이위드는 파트너사인 플레이위드게임즈와 함께 일정을 조율 중에 있으며 이 게임 또한 글로벌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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