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바이오회사인 인트론바이오(048530)가 개발중인 슈퍼박테리아 항생제(SAL-200)의 임상2상a 결과가 하반기에 나올것으로 예상돼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트론바이오의 윤경원대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올 하반기에 SAL-200의 주요임상결과 발표가 예상된다 "고 밝힌바 있다. 인트론바이오측은 구체적인 발표날짜에 대해선 밝히진 않았다.

이번 임상결과에 따라 글로벌기업으로의 기술수출진행도 향방이 정해질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4-5곳과 기술협상을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윤대표는 올해가 기술수출협상에 있어서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AL-200은 항생제로 슈퍼박테리아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기존의 다른 화학합성 항생제와는 다른 새 기전의 항생물질 신약이란게 회사측 설명이다.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인트론바이오는 1999년에 설립됐으며 성남에 본사가 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