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임직원들이 지난 3일 기아대책기구를 방문해 전응림 기아대책기구 부회장에게 교복(하복)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GS건설)

(서울=NSP통신) 맹지선 기자 = GS건설(006360)은 지난 3일 저소득층 가정 고교생 300명을 대상으로 하는 교복지원 사업 지원금 5000만원을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에 전달했다.

GS건설과 기아대책기구는 서울시 종로구, 중구, 은평구, 동작구, 서대문구 총 5개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에게 1인당 15만원 상당의 교복(하복, 체육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하복지원 사업 대상자는 지자체 및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각 지역별로 60명, 총300명을 선정했고 향후에는 동일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복까지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GS건설은 교복지원 사업 외에도 ‘꿈과 희망의 공부방’ 245호점 지원, ‘꿈과 희망의 놀이터’와 ‘즐거운 방과후 교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맹지선 기자, jees6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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