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코리아센터(대표 김기록)는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장애인기업, 예비창업자 및 가족의 온라인 창업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코리아센터 김영철 부사장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김수한 센터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코리아센터 김영철 부사장(좌),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김수한 센터장 (코리아센터 제공)

협약을 통해 양측은 온라인 창업 기반 마련을 위한 장애인 기업 지원, 장애인 가족 및 예비창업자 육성, 온라인 창업을 통한 해외(중국·일본·미국 등) 판로개척, 쇼핑몰 매출 향상 현장 클리닉 및 컨설팅 지원 등에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코리아센터는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원하는 장애인기업, 예비창업자 및 가족에게 쇼핑몰 구축을 위한 교육부터 제작, 운영, 컨설팅까지 메이크샵의 프리미엄 One-Stop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코리아센터 김기록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기업, 예비창업자 및 가족의 성공적인 온라인 창업과 일자리 창출 강화를 위한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장애가 걸림돌이 되지 않는 창업환경 구축에 앞장서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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