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오로라 (039830)는 캐릭터완구 전문기업으로 제품 개발에서 상품화 그리고 생산과 글로벌마케팅까지 수직계열화되어 있다.
서울과 미국ㆍ유럽ㆍ홍콩에 판매법인이 있고, 인도네시아와 중국에 총 3개의 생산법인이 있다.
오로라는 수출 물량의 85% 이상을 자체 브랜드로 판매하고 매출 비중의 80%가 해외에서 발생한다.
대표 캐릭터로는 ‘유후와 친구들’과 ‘큐비쥬’가 있다.
캐릭터완구 사업은 ‘One Source, Multi Use (하나의 자원을 토대로 다양한 사용처를 개발)’의 성격이 강하다.
인지도가 높은 유명 캐릭터를 활용할 수 있는 경쟁력이 중요하다. 오로라는 ‘유후와 친구들’ 이라는 대표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전략 시장인 북미와 유럽뿐만 아니라 남미 및 신흥아시아 시장 내 판매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있다.
이병화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오로라는 전세계 80여개 국가 내 5만 개의 판매점에 매년 3000만 개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유후와 친구들’은 넷플릭스 방영을 통해 제2의 도약이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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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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