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에이오에이(AOA)가 역조공으로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준다.
3일 소속사 에프엔씨(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이오에이(지민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오는 5일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팬들과 함께 제육볶음을 나누어 먹는 ‘제육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빙글뱅글’ 활동에 열렬한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에이오에이 멤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준비했다.
지난 5월 28일 발표한 ‘빙글뱅글’로 큰 사랑을 받은 에이오에이는 팬들에게 꾸준한 역조공으로 그 사랑에 보답하고 있다. 음악방송 현장을 찾은 팬들이 무대를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활동 내내 닭강정∙샌드위치∙커피 등을 대접한 것은 물론 지난 6월 30일 개최한 단독 팬미팅에서는 워터젤리 한 박스씩을 깜짝 선물하며 현장을 찾은 팬들 모두에게 감동을 안긴 바 있다.
한편 AOA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빙글뱅글’로 약 1년 5개월만에 그룹 활동에 나서 음원 발표와 동시에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었다. 활동을 마쳤지만 현재까지도 일간 차트 톱10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여전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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