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일 코스피(-2.35%)와 코스닥(-3.47%)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 역시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가정용품과 전기유틸리티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특히 미·중간 무역분쟁이 장기화 우려로 인해 국내 증시가 크게 하락했다는 분석이다.

게임주는 엔터메이트(+4.25%) 조이시티(+0.74%) 한빛소프트(+0.14%)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파티게임즈는 거래정지 중이다. 이중 엔터메이트는 전거래일대비 4.25%(110원) 상승해 2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게임 대장주는 컴투스(-2.50%) 넷마블(-2.30%) 펄어비스(-2.18%) 엔씨소프트(-1.21%) 등도 하락세을 보였다.

특히 액션스퀘어의 하락률이 컸다. 액션스퀘어는 전거래일대비 10.03%(650원) 하락해 58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액션스퀘어는 3거래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액션스퀘어의 블레이드2는 구글 마켓 매출 순위 7위를 달성했다.

또 5%이상 하락한 주로는 액토즈소프트(-8.06%) 썸에이지(-7.80%) 게임빌(-7.04%) 네오위즈(-6.69%) 미투온(-5.52%) 엠게임(-5.49%) 신스타임즈(-5.46%) 선데이토즈(-5.25%) 넥슨지티(-5.05%) 바른손이앤에이(-5.01%) 등이 있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