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세븐틴이 여름 가요시장에 출격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일 0시 세븐틴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앨범의 트레일러 영상을 전격 공개하고 오는 16일 컴백을 알렸다.

앞서 세븐틴은 지난 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단독 콘서트 ‘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 IN SEOUL’에서 컴백을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해 관심을 집중킨 바 있다.

공개된 영상은 귀를 사로 잡는 독특한 리듬감의 배경 음악과 함께 완벽 비주얼을 자랑하며 각기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는 세븐틴 멤버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야자수, 트로피컬 셔츠 등으로 한여름의 청량한 분위기를 전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지난 2월 스페셜 앨범 ‘DIRECTOR'S CUT(디렉터스 컷)’ 발매 이후 약 5개월 만의 컴백을 앞두고 있는 세븐틴은 지난 활동을 통해 국내 각종 온라인 음원 및 음반 차트는 물론 해외 차트 등에서 1위를 휩쓸며 국내외 대세돌로서의 뜨거운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세븐틴은 더욱 특별하고 완성도 높은 새 앨범을 팬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막바지 작업에 멀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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