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SK머티리얼즈(036490)의 2분기 매출액은 1531억원(+23.2%YoY, +7.6%QoQ) 영업이익은 389억원(+2.7%YoY, +15%QoQ)으로 전망된다.

특수가스 출하량의 4~5%QoQ 증가가 예상되며 판가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월 WF6 누출 사고의 후속 조치 관련 일회성 비용의 집행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최근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 환경과 원재료인 무수불산 가격 하락으로 인한 플러스 요인에 기인하여 영업이익의 경우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SK에어가스는 SK실트론향 매출 확대와 설비 투자 증설로 인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해 올해 1100억원(+19.4%YoY)의 매출 달성이 예상되며 2019년에는 2020년 매출액 목표인 1300억원을 웃도는 매출액을 조기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SK트리켐의 경우 SK하이닉스향 Higk-K 프리커서 출하가 3월부터 재개됐기 때문에 QoQ 매출 확대와 마진개선이 전망된다.

자회사들의 실적 성장과 자회사의 영업이익 비중 확대로 인해 SK머티리얼즈의 하반기 영업이익은 다시 높은 YoY 성장세로 전환될 것이다.

권휼 DB금융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실적 개선과 중장기 성장성, 추가적인 M&A와 포트폴리오 다변화 가능성, 그룹 내 시너지 향상으로 인한 시너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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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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