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아중이 혼자서 가정을 꾸리고 있는 어머니, 아버지들을 위해 나눔 사랑을 실천했다.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는 29일 “김아중이 서울지역 한부모가족들에게 무더위에 지치지 마시라고 여름의류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아중은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와 서울 모자의 집, 성심모자원, 해오름빌, 애란원 등 서울지역 소속 20곳에 여름의류 1000벌을 깜짝 전달했다.

평소 미혼모 시설과 한부모가족시설에 기부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김아중은 3년 전에도 한부모가족시설에 시계를 선물한 바 있다.

김아중은 이날 의류 전달식에 해외화보 촬영일정이 겹쳐 직접 참석은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아중은 뮤즈로 활약하고 있는 브랜드의 의류기부와 더불어 의류 판매 수익금도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