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한국토지신탁은 오는 18일 인천시청 앞에 코아루파크드림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코아루파크드림 오피스텔은 투룸구조 및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차별화한 것이 특징. 분양예정인 오피스텔은 지하 6층, 지상 14층 1개 동으로 전용면적 31.03㎡~41.41㎡의 288실로 구성된다. 세대별로는 A타입(31.03㎡) 144세대, B타입(34.25㎡) 48세대, C타입(34.38㎡) 48세대 D타입(41.41㎡) 48세대 등이다.
코아루 파크드림은 인천시청 앞에서는 보기 드문 알루미늄 패널과 복층 유리 커튼월 외부 마감재 시공으로 입면을 특화시켰다.
내부 평면은 A타입을 제외한 B, C, D타입을 모두 투룸 구조화했다. 이는 독신자를 위한 원룸 위주의 공급에서 탈피해 신혼부부 등 2인 가구 증가에 따른 투룸 수요자들을 공략하기 위한 것.
단지 내에는 옥상 하늘공원, 3층 중정공원, 쌈지공원 등을 단지 곳곳에 배치해 쾌적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코아루 파크드림은 풀퍼니시드시스템을 도입해 주거생활에 필요한 모든 생활가구를 제공한다.
풀퍼니시드 시스템이란 기존 오피스텔의 단점인 수납공간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여러 기능을 통합한 시스템가구를 설치해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 한 것. 따라서 입주자들은 가구나 가전제품 등을 따로 구입할 필요 없다.
시스템 에어컨, 렌지후드, 액정TV, 빌트인 드럼세탁기, 2구 와이드 가스 쿡탑, 광파오븐, 빌트인 냉장냉동고, 음식물 탈수기 등의 가전기구가 제공된다.
또, 현관수납장, 내부 시스템 3단 선반, 욕실장, 코너선반 등 공간활용도를 높여주는 시스템 가구도 설치된다. 이외에도 전실 모두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되고 적외선 감지기및 세대동체감지시스템으로 생활의 안전성을 높였다.
코아루파크드림'은 인천의 대표적인 중심상권인 인천시청 앞 역세권에 위치해있다.
인천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인천시청 앞은 인천시청 공무원과 관련업체 근로자 등 임대수요가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이 인접한 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의 이용이 용이하다.
근처에는 중앙공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경찰청, 중앙도서관, 길병원, 인천종합예술문화회관 등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길병원 암센터, 삼성생명구월동 신사옥이 각각 2011년 개원 및 완공될 예정에 있어 임대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코아루 파크드림은 2013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시공은 화성산업이 맡는다. 청약통장은 필요 없으며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평균 분양가는 630만원이다.
모델하우스(분양사무실)에서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청약 신청금은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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