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텔콘RF제약(200230)의 최대주주이자 미국의 바이오회사인 엠마우스 라이프사이언스가 미국겸상적혈구빈혈증협회(Sickel Cell Deisease Association of America)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미국 FDA로부터 승인받은 엠마우스의 신약 ‘엔다리’의 시장공략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엠마우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미국 겸상적혈구협회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환자들에게 교육서비스와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겸상적혈구병(SCD)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 전망이다.

또 온라인사이트등을 통해 이 병에 대한 미국내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는 미국내 엔다리의 공격적 마케팅을 향한 진전으로 풀이된다.

엠마우스는 지난해 7월 FDA로부터 엔다리 판매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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