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사진 가운데 정장 차림) 홍보대사들이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하나금융지주(086790) 하나금융(회장 김정태)은 29일 오전 명동사옥에서 ‘제11기 SMART 홍보대사’의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하나금융 SMART 홍보대사는 금융권 유일의 그룹차원 대학생 대외활동으로 금융지주, 은행, 증권, 카드, 보험 등 다양한 분야의 금융 업무를 경험하고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직접 기획해 ‘행복한 금융’을 전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최종 선발된 60명의 제11기 홍보대사들은 오는 8월말까지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 ▲관계사 탐방 및 CEO와의 대화 ▲새로운 금융 아이디어 제안 ▲SNS를 통한 그룹 브랜드 홍보 ▲홍보대사 출신 그룹 임직원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한편 SMART 홍보대사들에게는 활동기간 중 소정의 활동비와 봉사활동 확인서가 지급되며 우수활동 팀에는 장학금과 상장도 수여되며 수료 예정자 전원에게 하나금융그룹 진출 또는 진출 예정 국가에서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과 현지 탐방 기회도 제공된다.

또 이들의 활동은 20대를 위한 하나금융그룹 Youth 브랜드 ‘영하나’ 홈페이지를 비롯한 다양한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활발히 게재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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