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뉴트리바이오텍 (222040) 은 건강기능식품을 ODM·OEM·OBM 형태로 제조 판매 및 유통하는 건강기능 식품 전문 기업이다.

중국, 미국, 호주 등 해외 현지 공장 설립을 통해 30개국에 진출했고 글로벌로 180개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뉴트리바이오텍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26억원 (+55.2% YoY), 영업이익 48억원 (+140.8% YoY)을 기록했다.

매출구성은 건강기능식품 21.1%, 건강지향식품 77.7%, 기타 1.2%이다.

건강기능식품의 지역별 판매비중은 국내 41.8%, 중국 33.9%, 중국 외 아시아 13%, 미국 9.4%, 호주 1.9% 순이다.

글로벌 시장 대응을 위해 국내 이외에 미국, 호주 등 거점 국가에 현지 공장을 설립했고 중국의 원료공장도 2019년에 완공 예정이다.

뉴트리바이오텍의 체크 포인트는 3가지이다.

건강기능식품 시장 성장의 수혜 예상, 중국 시장에서 고객사 다변화 및 원료공장 증설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 안정적인 실적의 성장 등이다.

글로벌 시장 성장에 대비해 주요 거점국가 (한국, 미국, 호주, 중국)에 5000억 규모의 생산 CAPA를 확보했고 다양한 제형의 생산 능력을 보유함으로써 시장 성장의 수혜가 예상된다.

또한 하반기에는 중국시장 내 고객 다변화, 원료공장 증설 (2019년 완공 예정)을 통해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철영 KB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매출의 성장과 글로벌 기존 고객사의 주문 증가 및 고객사 다변화, 호주 공장 매출 인식 등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리스크 요인은 객사 다변화가 지연될 경우 실적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과 환율 리스크 등이 존재한다“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