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황기대 기자 = 넥솔브(대표 임정빈)에서 운영하는 브랜드인 핏플랍과 플라이플롯 등으로 구성된 ’세이브힐스(save heels!)’ 매장이 갤러리아 콩코스에 입점했다.

세이브힐스는 디자인은 물론 건강까지 생각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 일반 슈즈멀티샵과 달리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건강과 패션을 합친 신개념 슈즈멀티샵으로 탄생했다.

해외 유명브랜드인 핏플랍(fitflop), 플라이플롯(flyflot) 등이 주축이 돼 여름 핫 아이템인 버블플랍(bubbleflop)과 기능성 가방인 아메리백(ameribag)도 함께 구성돼 있다.

핏플랍은 ‘마이크로워블보드(Microwobbleboard)’ 중창이 특징인 기능성 패션슈즈로 일반신발을 신었을 때보다 15% 이상의 운동효과를 내어 일명 ‘다리가 날씬해지는 영국 신발’로 유명하다.

아시아에서 일본, 대만과 함께 ‘세이브힐스!’에서 국내 최초로 런칭된 플라이플롯은 100% 이탈리안 메이드인 기능성 컴포트 슈즈로 기존 컴포트 슈즈와는 달리 20~30대 여성이 신을 수 있게 패션성을 강조했다.

아메리백 역시 특허 받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동일한 무게를 상대적으로 더 가볍게 느끼도록 해주는 기능성 가방이다.

넥솔브 마케팅팀 박정훈 부장은 “판매브랜드 선정에 까다로운 갤러리아백화점에 국내 런칭한지 얼마 되지 않거나 처음 런칭하는 제품들이 입점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며 “이번 기회가 그 동안 자체 매장 없이도 매출목표를 달성할 만큼 기능성과 패션성을 인정받은 넥솔브 제품들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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