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한전 KPS (051600)의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평가 D등급 결정, 올해 성과급 300억원 감소 예상된다.

석탄발전소 폐쇄, 정비 효율 개선을 반영한 정비단가 하락 등 화력정비 매출 감소에 따른 실적 감소분을 대부분 상쇄 가능하다.

성과급 감소분은 2분기와 4분기에 나누어 반영된다.

2분기 영업이익은 590억원(-0.2%)으로 컨센서스 510억원 상회가 예상된다.

3분기 영업이익은 297억원(-7.5%), 4분기 영업이익은 520억원으로 예상된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파키스탄 화력 정비 추가 수주(5월말 1321억원), 한국의 사우디 원전건설 후보자 선정 등 해외 화력·원전 정비 확대 모멘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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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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