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대우일렉(대표 이성)은 국내외 사업장과 협력업체 전 제품의 유해물질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인 ‘에코넷(EcoNet)’을 구축했다.

에코넷 시스템은 국내 사업장 뿐 아니라 전 세계 해외법인과 협력업체가 제품 및 부품에 대한 정보를 등록하면 실시간으로 해당 물질에 대한 유해성 평가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협력업체는 평가 된 정보를 기반으로 환경규제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할 수 있다.

또한 에코넷은 사내 유해물질 분석을 통한 이력 정보 관리를 통해 친환경 제품에 대한 품질관리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현재 6만 여개가 넘는 부품에 대한 유해 화학물질 정보가 관리되고 있는 이 시스템은 신규 등록된 유해·화학 물질에 대한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환경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해 새로운 국제 기준에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대우일렉 기술담당 이장희 상무는 “최근 EU를 중심으로 제품의 환경 기준이 강화되며 글로벌 무역제재가 증가되는 등 환경규제가 신(新)무역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제품의 전과정(Life cycle)에서 유해물질을 최소화하고 협력업체와 함께 동반 녹생성장을 도모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문형 냉장고 탄소 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한 대우일렉은 전제품의 탄소성적 표지인증을 진행 중이다. 매년 환경평가를 통해 우수 협력업체에게 ‘그린 파트너(Green Parter)’ 인증서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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