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윤정로가 윤기원 조은숙 곽지민 등 동료 배우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22일 티앤아이컬쳐스 측에 따르면 최근 배우 윤정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선생님의 길을 포기하고 배우의 꿈을 선택한 윤정로는 지난 2016년부터 이은희 감독의 ‘순정’, 조정래 감독의 ’귀향’, 봉준호 감독의 ‘옥자’와 같은 명작들에 캐스팅되면서 탄탄하면서도 개성 있는 캐릭터 연기로 대중들에게 조금씩 얼굴을 알리고 있다.

티앤아이컬쳐스 측은 “윤정로는 영화와 연극 등 작품을 통해 둥글둥글 한 성격과 매력으로 어떤 캐릭터든지 모두 소화해 낼 수 있는 습자지 같은 능력을 지녀 충무로의 기대를 받고 있는 배우다”며 “그가 연기에만 전념할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윤정로는 현재 캐스팅된 작품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