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삼성전자가 출시한 ‘삼성센스 X180 바비 스페셜 에디션2’는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노트북이다.

기존 제품이 강렬한 핑크와 블랙 컬러에 바비 아이콘을 배치해 화려함을 강조했다면 이번 제품은 순백색의 바탕에 우아한 컨셉의 바비 디자인을 채택하여 사랑스럽고 순수한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바비의 수석 디자이너 로버트 베스트(Robert Best)가 디자인한 한정판 ‘바비 패션 모델 컬렉션(Barbie Fashion Model Collection)’의 스케치를 입힌 더욱 특별한 바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기능 면에서도 고성능 인텔 펜티엄 프로세서를 탑재해 멀티미디어 작업이나 자유로운 멀티태스킹을 즐길 수 있다.

핸드백에 쏙 들어가는 콤팩트한 크기(화면 크기 29.5cm)와 1.61kg의 가벼운 무게는 최고의 이동성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무선랜·블루투스3.0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센스 X180 바비 스페셜 에디션2 출시를 기념해 삼성전자는 마텔코리아와 공동 제휴로 3월 8일부터 14일까지 서초동 삼성전자 딜라이트 홍보관에서 바비 갤러리를 운영한다.

노트북 신제품 바비 스페셜 에디션 2는 물론 매혹적인 스타일링과 실크 스톤 바디의 특별함이 돋보이는 바비 패션 모델 컬렉션, 디자이너 로버트 베스트의 주요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바비 스페셜 에디션 2의 출고가는 9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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