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서준영과 지수원의 절절하면서도 따사로운 러브 스토리가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SBS 주말극 ‘웃어요 엄마’(극본 김순옥·연출 홍성창)에 ‘소주커플’로 시청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서준영(이강소 역)과 지수원(윤민주 역)이 만들어가는 러브 스토리에 시청자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여교수와 남조교, 스무살 연상연하, 유부녀와 총각 등 관계 설정으로 극 초반 시청자들로부터 막장 논란까지 부추겼던 ‘웃어요 엄마’는 회를 거듭하면서,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더불어 이들 ‘소주커플’의 달달하면서도 쌉살한 러브 스토리로 반전을 이루고 있다.
특히 지난 6일 방송에서 서준영과 지수원의 키스신은 ‘소주커플’의 새로운 관계진전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은 기억을 점차 잃어가는 민주가 운영하는 꽃집을 찾은 강소가 민주를 사랑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기억해줄꺼죠? 지금 이순간을. 나중에도 아주 나중에도 잊으면 안돼요!”라고 간절한 마음을 전한 뒤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드라마 게시판과 서준영의 미니홈피에 “소주커플 라인에 드디어 봄이 왔는가?”, “보는 내가 두근두근했다”, “소주커플의 달달한 로맨스는 이제부터 시작”, “강소가 민주에게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키는 키스신 장면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등 글을 남기며, ‘소주커플’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이날 ‘웃어요 엄마’는 ‘소주커플’의 키스신에 힘입어 시청률 17%(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를 기록, 지난 회(14.7%)보다 2.3% 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서준영은 박정민, 이재훈과 함께 주연한 영화 ‘파수꾼’(3일 개봉)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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