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제이준코스메틱 (025620)은 마스크팩 및 화장품을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7월 코스피 상장사인 SWH를 인수했고 지난해 3월 사명을 제이준코스메틱으로 변경했다.
제이준코스메틱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1297억원 (+64.3% YoY), 영업이익 223억원(+167% YoY)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액의 97%가 마스크팩과 화장품으로 구성되어 있고 중국 매출 비중은 88%를 기록했다.
올해 1월 신공장 증축을 통해 월 5700만장의 생산 CAPA를 확보했으며 총 43개 (마스크팩 20종, 스킨케어 16종, 메이크업 3종, 선 & 바디케어 & 기타 4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스테디셀러 제품 3종과 20개 이상의 마스크팩 제품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올해에는 ‘허니듀 마스크팩 3종’ 및 저자극 민감성 피부시장 진입을 위한 ‘닥터 제이준’ 등의 신제품 출시를 통한 안정적 제품 라인업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중국에서 알리바바 중심의 온라인 입점 형태에서 웨이핀, 카오라, 주메이 등으로 온라인 입점 채널이 다변화 중이며 오프라인 채널 입점도 기존 1만271개에서 2만개까지 확대될 예정 (출처: 한국경제, 4월17일)이다.
그리고 이마트, 롯데마트 등과 같은 국내 대형 마트와의 콜라보 제품 출시 및 다양한 H&B (Health & Beauty) 채널로의 판매 확대를 통해 국내시장 인지도 개선 및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는 점도 실적 개선을 위한 중요한 체크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철영 KB증권 애널리스트는 “리스크 요인은 단일시장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다는 점이다”며 “만약 제2의 사드 사태와 같은 예측 불가능한 정치적 이슈가 발생할 경우 실적의 변동성이 심화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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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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