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5일 코스피(-0.80%)와 코스닥(+0.19%)의 주가가 엇갈린 가운데 게임주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게임주 중에는 네오위즈홀딩스의 상승률이 컸다. 네오위즈홀딩스는 전일대비 5.61%(850원) 상승하며 1만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네오위즈홀딩스는 2거래일연속 하락하다 오늘 반등했다.
또 엔터메이트(+3.75%) 위메이드(+3.65%) 썸에이지(+2.77%) 데브시스터즈(+2.40%) 액토즈소프트(+2.40%) 등이 상승했다.
반면 NHN엔터테인먼트의 하락률이 높았다. NHN엔터는 전일대비 5.20%(3600원) 하락하며 6만5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NHN엔터는 어제 보합세에서 오늘 하락세로 돌아섰다.
또 게임빌(-4.51%) 넥슨지티(-4.40%) 드래곤플라이(-3.17%) 웹젠(-2.87%) 조이시티(-2.79%) 넷게임즈(-2.26%) 등이 2%이상 하락했다.
한편 게임 대장주에서는 넷마블(-1.97%)과 컴투스(-0.86%)는 하락했지만 엔씨소프트(+0.14%)와 펄어비스(+1.34%)는 상승했다.
이중 펄어비스의 주가는 오늘 등락을 반복했지만 막판 상승세로 마감했다. 특히 검은사막 모바일의 애플 매출1위·구글 매출 2위 재탈환이 힘을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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