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밴드 데이식스(DAY6)가 컴백을 예고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1일 0시 JYP와 데이식스의 각종 SNS를 통해 미니 3집 '슛 미 : 유쓰 파트 1(Shoot Me : Youth Part 1)'의 스케줄 어나운스먼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데이식스는 오는 26일 오후 6시 새 앨범을 발매하고 지난해 12월 발표한 정규 2집 '문라이즈(MOONRISE)' 후 7개월여 만에 컴백한다.

또 이날 스케줄 어나운스먼트 이미지를 시작으로 13일 트랙리스트, 15~19일 성진, Jae, Young K, 원필, 도운의 멤버별 티저 이미지와 모션 포스터, 20~21일 유닛 및 그룹 티저 이미지, 22일 앨범 샘플러 비디오, 25일 MV 티저 등을 컴백 전날까지 릴레이 공개한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스케줄 어나운스먼트 이미지는 '슛 미(Shoot Me)'라는 강렬하고 도발적인 문구와 이에 걸맞게 표적판, 또 총알이 표적판을 여러 번 관통한 모습을 담아 시선을 모은다.

데이식스는 2015년 9월 데뷔한 이후 꾸준히 자작곡을 선보이며 '믿고 듣는 데이식스'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연간 프로젝트인 '에브리 데이식스(Every DAY6)'를 통해 매달 2곡의 신곡 발표와 함께 단독 공연으로 팬들과 만났으며, 2017년 한해 동안 2장의 정규앨범 및 25곡의 자작곡, 총 25회 공연이라는 결과물을 만들며 K팝을 대표하는 밴드로 입지도 확고히 다졌다.

한편 데이식스는 올해 미니 3집 공개와 함께 데뷔 후 첫 월드투어 '데이식스 퍼스트 월드투어 ‘유쓰’(DAY6 1ST WORLD TOUR 'Youth')'를 통해 글로벌 밴드로서의 위상도 보여줄 예정이다.

먼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월드투어 서막을 여는 서울 공연을 가진뒤 ▲울산(7월 21일) ▲전주(8월 5일) ▲호주 멜버른(8월 10일) ▲호주 시드니(8월 12일) ▲부산(8월 18일) ▲타이페이(9월 1일) ▲태국 방콕(9월 15일) ▲필리핀 마닐라(10월 6일) ▲캐나다 토론토(11월 9일) ▲미국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11월 11일) ▲미국 애틀랜타(11월 14일) ▲미국 필라델피아(11월 16일) ▲미국 LA(11월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12월 8일) 등에서 콘서트를 이어간다. 또한 내년 1월에는 유럽에서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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