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모바일 기대작 뮤오리진2와 카이저의 초반 흥행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 두 게임은 모바일 MMORPG(대규모접속역할수행게임)로 양대 마켓에서 순위 싸움을 본격화하고 있다.

우선 웹젠(대표 김태영)의 모바일게임 뮤오리진2는 양대 앱마켓 매출순위 2위에 자리잡았다.

지난 6월 4일 출시한 모바일MMORPG 뮤오리진2는 지난 주말(6월 9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순위 2위에 오른 후 회원가입과 매출도 상승 추세에 있다. 출시 후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에 오른 후 오늘 현재(6월 11일)까지도 인기순위 2위를 유지하는 등 호응도 계속되고 있다.

웹젠은 이번주 경매장을 추가하는 한편 배우 정상훈이 출연하는 TV광고 방영을 본격화한다. 또 이르면 6월 내로 ‘어비스’ 서버 등 다른 게임들과 차별되는 추가 콘텐츠 업데이트도 마무리된다.

넥슨(대표 이정헌)의 모바일게임 카이저(KAISER)도 정식 서비스 시작 3일 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5위를 기록했다.

지난 7일 정식 출시된 카이저는 3040세대 이용자 증가에 힘입어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 5위에 올라있다. 특히 카이저는 1대1 거래, 장원 쟁탈전 등 핵심 요소와 풀 3D 그래픽을 모바일에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리니지2 개발실장을 역임한 패스파인더에이트 채기병 PD를 중심으로 3년간 70여 명을 투입해 제작한 모바일 기대작이다.

넥슨 김현욱 모바일사업E실 실장은 “드넓은 오픈 필드에서 자유도 높은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방식에 만족감을 나타낸 것 같다”며 “신서버뿐 아니라 한정된 자원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장원 쟁탈전’도 빠르게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뮤오리진2와 카이저가 이 초반 흥행의 기세를 몰아 장기 흥행으로 갈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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