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정조준 금감원…금융권 “‘보여주기’ 매몰”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CJ대한통운 (000120)은 6월 8일 공시를 통해 미국의 DSC Logistics(이하 DSC) 인수를 발표했다.
DSC 지분 90%를 2314억원에 취득하는 조건이다. 취득금액은 EV·EBITDA 약 10배, PER 12배를 기준으로 산정된 것으로 예상된다.
DSC는 1960년에 설립된 회사로 F&B와 CPG(Consumer Packaged Goods, 소비재 상품) 관련 고객사향 매출 비중이 86%(2017년 기준)를 차지한다.
창고 관리가 핵심 사업, CJ대한통운 글로벌 사업 부문 외형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광래 신한금융트자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매출액 5784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으로 2015년말에 인수한 CJ Rokin(2017년 매출액 4670억원)보다 매출액 규모는 더 커 글로벌 부문의 외
형 성장에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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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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