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005380)가 저렴한 가격으로 보증 수리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현대차 보증 연장 상품’을 출시하고 8일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차 보증 연장 상품은 신차 출고 기준 1년 이내 개인 고객에 한해 연장 상품을 구매할 경우 기존 제공되는 보증 기간에 추가로 2년·4만km 또는 3년·6만km의 보증 기간을 연장해주는 서비스 상품이다(※ 단, 제네시스 브랜드, 포터, 택시·리스·렌트카, 상용 차량 제외)

보증 유형에 따라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 연장 ▲엔진 및 동력전달 부품 보증 연장 등 2가지 상품으로 운영되며 2년·4만km 또는 3년·6만km 중 하나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차체 및 일반 부품은 3년·6만km의 기본 보증 기간에 3년·6만km의 보증 연장 상품을 구매한다면 총 6년·12만km까지 보증 기간을 연장해 보증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엔진 및 동력전달 부품은 5년·10만km의 보증 기간이 기본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고객이 3년·6만km의 엔진 및 동력전달 부품 보증 연장 서비스 상품을 구매할 경우 총 8년·16만km의 보증 기간을 적용 받는다.

한편 현대차는 보증 기간 이후에도 고객이 수리비 부담 없이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이번 보증 연장 상품을 마련했으며 고객 만족도를 제고코자 타사 보증 연장 상품 대비 저렴하게 가격을 책정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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