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키자니아는 서울과 부산 지점이 함께 하는 ‘제1회 키자니아 서울 vs 부산 대항전’을 오는 7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서울 vs 부산 대항전’은 영상통화 서비스인 스카이프(Skype)를 활용해 서울과 부산이 동시에 게임을 진행하며, 지점별 누적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승 지점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프로모션은 제기차기, 빙고, 풍선 터트리기 등 몸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 형식으로 열리며 1부와 2부, 주말 및 공휴일에 참여 가능하다.

이 외에도 서울과 부산 중 최종 우승하는 지점을 맞추는 ‘예측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키자니아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코너에 댓글로 최종 우승 지점과 이유를 적으면 추첨을 통해 키자니아 2인 가족 초대권을 선물로 준다.

키자니아 관계자는 “이번 대항전은 서울과 부산 지점이 공동 진행하는 첫 프로모션으로 키자니아 코리아가 함께 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처음 시행인 만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앞으로도 서울과 부산이 다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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