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뉴이스트W가 오는 25일 컴백한다.

뉴이스트W(JR, 아론, 백호, 렌)는 7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직접 쓴 손편지로 컴백을 알렸다.

멤버들은 각각의 손편지를 통해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에 대한 소감과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JR은"얼마 전에 알려진 것처럼 저희의 컴백 앨범이 6월 25일에 발매됩니다. 누구보다 러브(뉴이스트 공식 팬클럽 명)들에게 저희가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아쉽네요"라며"최선을 다해서 멋진 음악과 무대로 러브들이 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또 아론은 “하루라도 빨리 달려가고 싶은 저희 마음을 생각하면 좀 오래 걸린 앨범이었던 것 같아요. 대신 그만큼 많이 노력했고 지금도 컴백을 기다리며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얼른 만나요 우리”라며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또한 백호는 “선물 같은 앨범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준비했습니다. 이제는 제가 그 사랑에 보답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라며 “모든 것을 다해 최고의 선물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행복만 가득한 시간을 만들어봐요”라고 썼다.

끝으로 렌은"무대에서 러브들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컴백 무대에서 보게 될 러브들을 생각하면 정말 잠이 안 와요"라며 이번 앨범에 대한 설렘을 나타냈다.

앞서 뉴이스트W는 지난해 10월 ‘더블유, 히어(W, HERE)’를 발매,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음반차트 1위까지 모두 석권, 음악방송에서 데뷔 이후 첫 1위를 거머쥐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한편 뉴이스트W는 현재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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