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중국의 4월 누적 PE수입량은 447만톤(YoY +12%)으로 호조세를 기록했고 5월 또한 1~4월 평균(112만톤)보다 많은 120만톤을 기록하며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ICIS는 올해 중국 PE수입량이 YoY +10.2%로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Waste PE 수입제한, 가스관용 HDPE 파이프 수요 증가,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에 따른 패키징 수요 증가를 주요인으로 꼽고 있다.

특히 HDPE는 중국 PE수입의 50%를 차지하면서 전체 PE수입을 주도하고 있다.

대한유화는 지난해 상반기 NCC를 기존 년간 47만톤에서 년간 80만톤으로 증설해 현재 증설효과가 온기 반영되고 있고 올해 8월 말에는 HDPE 년간 5만톤, PP 년간 5만톤을 완공해 이 또한 2019년 매출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

특히 HDPE·P는 수급상 2020년까지 우호적인 국면이기에 이익기여도는 높아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영업이익은 4479억원으로 전년대비 58% 급증하며 사상최대치를 갱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