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7일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 초보 유저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추억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올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신규 NPC(Non-Player Character) 블로니의 안내에 따라 추억담 퀘스트를 진행하는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고 초반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누적레벨 1,000 미만 유저를 대상으로 제공했던 초보자 혜택을 누적레벨 5000까지 적용하고, 5000레벨 미만의 유저가 추억담 퀘스트를 완료할 경우 환생 물약과 기존 경험치의 다섯 배를 제공한다.

새롭게 추가된 추억담은 환생, 염색, 재능, 전투, 교역 등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퀘스트로 구성돼 있다. 두 번째 추억담까지 모두 완료하면 펫 블로니 호루라기를 제공하며 퀘스트 진행 시 종합 스킬 수련 포션, 무제한 던전 통행증 등 다양한 보상도 지급한다.

또 두 번째 추억담을 완료한 뒤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추억담에서는 퀘스트 별 스티커 보드를 완성할 때마다 다양한 제작 재료, 강화 재료, 통행증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블로니의 플라워 박스를 지급한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6월 28일까지 추억담 퀘스트를 완료한 유저 중 5550명을 추첨해 총 7500만 넥슨캐시를 제공한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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