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 에이스(GALAXY Ace, SHW-M240S)를 내놨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2.2(프로요)를 탑재한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에이스는 빠른 데이터 처리 환경과 원활한 멀티태스킹을 제공하며 와이파이, 블루투스 3.0을 지원한다.

또, 갤럭시 에이스는 DivX 인증을 받아 별도의 변환작업 없이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며 지상파 DMB를 지원해, 3.5형 디스플레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

편의 기능으로는 500만 화소 카메라, LED 플래시, 최대 32GB의 대용량 외장 메모리 슬롯, 1500mAh 배터리 등을 탑재해 경쟁력을 갖췄다.

두께는 11.5mm, 무게 114g으로 편안한 사용성을 제공하는 갤럭시 에이스는 오닉스 블랙과 세라믹 화이트 2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특히 오닉스 블랙 색상 모델은 제품 후면에 하이퍼스킨(Hyperskin) 공법의 배터리 커버와 부드러운 곡면을 적용해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하고 그립감을 향상시켰다.

금속 질감과 직물 패턴에서 영감을 받은 하이퍼스킨 커버는 고급스러운 촉감과 더불어 흠집이나 미끄러움을 방지하는 실용성도 갖추고 있다.

구매 및 개통은 SK텔레콤(SKT) 유통망으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60만원대.

한편, 갤럭시 에이스 사용자는 삼성전자의 생활 친화형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삼성앱스,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SK텔레콤의 티스토어 등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ihunter@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