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손보업계 전반적인 차보험 손해율 악화 사이클 진입, GA채널 중심의 사업비 시책 경쟁 심화 우려로 인해 연초 이후 주가는 지독한 부진을 나타냈다.

삼성화재(000810) 또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으나 차보험 내 40%에 달하는 온라인 비중으로 인해 실질 합산비율 악화는 제한적이다.

또한 신계약비 추가 상각에 따른 사업비율 변동 부담도 2위권사 대비 작아 실질적인 손익 변동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삼성전자 매각 차익 또한 2분기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전년 대비 순익 증가가 예상된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분기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6% 증가한 3395억원이 예상된다”며 “1분기 대비 사업비율 부담 완화, 차보험 손해율 개선 뿐만 아니라 5월 삼성전자 매각차익 약 1400억원 반영 또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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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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