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인크로스(216050)의 올해 매출은 451억원(+23% yoy), OP 140억원(+37% yoy), OPM 31%(+3%p yoy) 전망된다.

러시아 월드컵 광고물량 확보에 따른 양호한 성장 지속 전망된다.

대내외 이벤트(지방선거, 북미회담 등)로 관심 분산된 것 사실이나 개막 시점 다가갈수록 관련 마케팅 본격화가 전망된다.

지난 5월29일 아프리카TV 러시아월드컵 전 경기 생중계 발표했다. 그 외 주요 플랫폼과 지상파간 협상 타결 가능성 매우 높다고 보인다.

월드컵 흥행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약 1천억원의 월드컵 중계권료를 재판매를 통해 어느 정도라도 메우고자 하는 지상파와 이용자의 불만을 최소화하면서 광고수익을 극대화하려는 플랫폼간의 니즈가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다.

설사 생중계 협상이 불발된다 하더라도 광고가 붙을 수 있는 스포츠 하이라이트 영상에 대한 이용자들의 수요는 여전히 높은 상황이고 특히 광고업에서의 월드컵 수혜는 결국 플랫폼의 생중계 여부를 떠나 FIFA 공식 후원사들을 중심으로 월드컵 기간에 늘어나는 광고 물량을 미디어렙사가 얼마나 확보해올 수 있는지의 문제라고 보인다.

김수민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인크로스 공식 후원사 통한 월드컵 관련 물량 확보에 대한 기대감 가져도 좋다고 판단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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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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