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물류관리사협회는 2011년 정기총회에서 올해(2010년)의 물류관리사로 롯데로지스틱스 이광철과장을 선정했다.

한국물류관리사협회(회장 구교훈 이하 물류관리사협회)는 지난 22일 협회 회의실에서 2011년 제1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0년도 주요업무 추친 실적보고와 감사, 결산보고,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보고 등을 상정하고 부의 안건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그리고 이날 총회에서 ‘올해(2010년)의 물류관리사’ 로 이광철 롯데로지스틱스 물류기획팀 과장이 선정됐다.

이광철 과장은 2009년도 국토해양부/무역협회 주관 화주기업 3PL 전환컨설팅 사업을 주도적으로 수주해 물류공동화를 주제로 원주지역 첨단의료기기산업단지 내 5개 중소기업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 화주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이뤄내 녹색기반 물류공동화 모델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사내 및 사외에서 물류전문컨설턴트 양성과정과 물류관리사 교육과정의 강사로 적극적으로 활동해 물류전문인재 양성에 기여해 왔다.

한편, 구교훈 물류관리사협회 회장은 “2010년에 협회 임원 등 회원들의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협회 활동과 참여로 협회재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협회자립 기반을 마련했다”며 “합리적으로 협회를 운영하였다는 것에서 의의를 찾자며, 향후 지속적인 물류전문가 집합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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