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키자니아 서울이 121년의 역사를 지닌 최초의 제약회사 동화약품과 함께 새로운 직업체험 ‘1897 약국’과 ‘응급의학센터’를 오픈했다.

이번에 참여하는 동화약품은 대한민국 최고(最告)의 제약회사로 대표 브랜드로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산약 부채표 활명수와 함께 후시딘, 판콜, 잇치 등이 있다.

좌측부터 동화약품 윤인호 상무, 키자니아 코리아 최성금 대표, 동화약품 윤현경 상무, 키자니아 코리아 서태경 이사 (키자니아 서울 제공)

키자니아 서울에 마련된 ‘1897 약국’에서는 약사가 되어 약의 종류와 복용방법, 올바른 약 보관법 등에 대해 알아보고, 처방전에 따라 검수와 조제, 투약 등을 경험한다. 신규 체험관 ‘응급의학센터’는 어린이들이 응급의학과 의사가 되어 긴급환자를 구조하고 치료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신고를 받고 환자가 있는 곳으로 구급차로 신속히 이동, 심폐소생술 등 응급치료를 해보고 골든타임 안에서의 응급처치의 중요성에 대해 배운다.

지난 31일 키자니아 서울에서 진행된 오픈식에는 동화약품 주요 내빈과 키자니아 코리아 최성금 대표이사, 서태경 이사, 키자니아 어린이 의원들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최성금 대표이사는 “국내 최장수 기업으로 꼽히는 동화약품을 파트너사로 맞아 어린이들이 국민의 건강 지킴이로서의 책임의식을 키우는데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오픈한 신규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건강의 중요성을 경험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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