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정밀, 영풍·MBK 고소…“대표 구속 중 밀실공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중국 건설부 산하 성진수처리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지난 5월 30일 오후 3시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양환경에너지시설(쓰레기 소각장)을 방문해 쓰레기의 반입부터 처리까지의 전반적인 공정흐름에 대해 견학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에 따르면 중국 건설부 관계자들은 “폐기물 저장조 및 크레인실, 중앙제어실 등의 고양환경에너지시설 등을 직접 견학한 후 고양시의 소각로 용융시설이 인상 깊었고 현재 중국에도 소각로 설치계획 중에 있으며 중국의 소각장 운영 및 건설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표시 했다.
한편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는 해외 외빈들의 견학 외에도 고양시민들의 견학도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18년 5월 현재 기준 총 564명의 학생 및 일반인들이 견학을 진행했으며 견학신청은 고양환경에너지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견학은 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30분 3타임에 무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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