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산업공기기술(IAT) 전문업체 올스웰이 중국 보산강철과 진행하는 ‘1730 TCM 프로젝트’가 속도를 더할 전망이다.

30일 올스웰 측에 따르면 지난 25일 올스웰과 보산강철은 ‘킥오프 미팅’(Kickoff meeting : 프로젝트 팀과 고객과의 처음 가지는 모임)을 갖고 이달 초 계약 이후에 사전 협의 사항 등을 기반으로 하는 본격적인 프로젝트에 필요한 기본 요소들을 확정했다.

최근 중국정부의 환경규제 강화에 대처하기 위해 지속적인 설비 개선 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보산강철 측은 올스웰이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는 12월 이후 시공 설비에 대한 최종 검증이 완료되면 ‘2030 TCM’ 등 나머지 10개 라인에 대해서도 이를 도입, 적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올스웰은 이번 프로젝트 진행으로 향후 중국 철강시장의 산업환경 관련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갖춘 환경개선전문업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강연수 올스웰 대표는 “보산강철과의 계약을 신호탄으로 중국제조 2025분야를 바탕으로하는 자동차, 로보트, 에너지, 탄소배출권 등으로 사업 확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이 가능해졌다”며 “현재 진행 중인 주거용 환기정화시스템의 시장 진입은 물론 절삭, CNC기계 등에 적용이 되는 오일 미스트 제거장치도 최근 협약을 체결한 비엠아이코리아와 공동 개발해 출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6월 중 사강그룹(세계 6위)과의 계약을 앞두고 있는 올스웰은 이번 주 중국 4위(세계 7위)의 국영기업인 안산강철과의 기술협약을 위한 현장점검과 실측 진행에 나설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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