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임직원 가족들이 평택공장 본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쌍용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쌍용차(003620)는 5월 29일 임직원 가족들을 공장으로 초청해 회사와 임직원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평택공장에서 열린 이번 초청행사에는 임직원 가족 300여명이 참석해 차체 및 조립라인 투어, 노·사 대표 간담회, 외부강사 초청 교양강좌, 가족 화합 게임을 포함한 레크리에이션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교양강좌는 ‘마음이 대화를 만들고 대화가 인생을 만든다’는 주제로 진행돼 소통의 부재로 인해 생기는 가정 문제를 짚어보고 가족 간의 원활한 소통과 공감의 힘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좋은 호응을 얻었다.

쌍용차 임직원 가족들이 공장 투어를 하고 있다.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왼쪽)와 홍봉석 노동조합위원장이 임직원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쌍용차)

한편 쌍용차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임직원 가족들을 공장으로 초청해 회사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고 임직원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 및 회사와 임직원 가족 간의 유대감과 한마음 일체감 형성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해 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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