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기능성 화장품 업체인 본에스티스(대표 한도숙)가 연예인 체육행사를 후원한다.

30일 본에스티스 측에 따르면 지난 28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에코 제2야구장에서 개막돼 오는 7월 23일까지 약 2개월 간 대회가 진행되는 ‘제1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했다.

▲제1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포스터

매경닷컴이 주최하고 MK스포츠가 주관하는 이번 연예인야구대회에는 ▲개그콘서트(감독 이동윤 / 선수 류근지 박성광 변진수 박영진 등) ▲공놀이야(단장 홍서범 / 선수 이종혁 등) ▲스마일(단장 겸 감독 이봉원 / 선수 지상렬 강성범 김한석 등) ▲조마조마(단장 정보석 / 감독 심현섭 / 선수 이종원 서지석 등) ▲이기스(감독 박재정 / 선수 한상진 박광현 등) ▲폴라베어스(감독 조빈 / 김제동 이석훈 등) 등 6개 연예인 야구단이 참가해 경기를 치룬다.

오는 7월 16일까지는 풀리그 방식으로 리그 1~3위 팀을 가리게 되고 23일에 1위 팀과 2·3위 팀의 승자 간 초대 우승컵을 둔 결승전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우승 팀에게는 상금 500만 원, 준우승 팀에게는 300만 원, 3위 팀에게는 100만 원이 각각 상금으로 주어진다.

결승전은 개막전과 마찬가지로 주관방송사인 IB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며, 아프리카 TV와 다음카카오TV, 네이버TV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경기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와 9시 30분에 야간경기로 치러지며, 입장은 무료이다.

한편 이번 야구대회 게막전 시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 선수들을 이끌 선동열 감독이 맡고 시타는 치어리더 박기량이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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