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올해도 실적이 당초 우려보다는 양호하게 발표될 전망이다.

일회성이익 성격이긴 하지만 보조금관련 VAT 환급금 발생이 예상되는데다가 최근 통신시장 영향으로 마케팅비용·감가상각비 등 제반 비용이 잘 통제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고 자회사 영업이익 기여도 역시 양호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BC카드 실적 회복으로 금년도엔 자회사 영업이익 기여도 증가가 예상되며 낙관적으로 보면 구회계 기준으론 금년도 연결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단기 실적 부진이 좀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장기 실적 전망 낙관적이고 5G 조기 활성화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영전략 변화 가능성에 대한 투자가들의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고 Multiple이 역사적 하단에 위치해 있고 자산가치대비 시가총액이 너무 낮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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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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