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의 지식 O2O 플랫폼 지덕체가 4차산업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융합과학교육원(대표 신양섭)과 교육 협력 MOU를 맺고 본격적인 4차산업 교육 활동에 나섰다.

한국융합과학교육원은 4차산업 기반의 첨단 융합 기술 관련 양질의 콘텐츠를 자체 개발하고 운영하는 전문 교육 기업으로 드론, VR, 3D프린팅, 생명공학, 로봇코딩, 사물인터넷 등의 다양한 체험 및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한빛소프트 역시 수년 전부터 앞장서 VR, AR, 드론 등 4차산업 관련 연구 개발에 역량을 쏟아온 기업인만큼 이번 한국융합과학교육원과의 MOU를 통해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양사는 양질의 4차산업 전문 교육 운영을 위한 정보 교류를 하고 인프라를 공유할 계획이다.

지덕체는 이번 MOU에 따라 6월부터 드론 촬영, VR, 3D프린팅, 로봇코딩 등 4차산업의 핵심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를 정기적으로 개설하고 전문가를 양성하는 심화 클래스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오는 6월 16일 토요일과 7월 14일 토요일 2회에 걸쳐 인천 로봇타워에 위치한 한빛드론 본사에서 드론 체험 원데이클래스를 마련했다. 해당 클래스는 초등학교 5학년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부모 동반 시 저학년도 참여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MOU를 계기로 지덕체가 취미, 외국어 등 일반적인 교육뿐 아니라 4차산업 전문 교육 플랫폼으로서 본격적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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