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LG전자(066570)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4조 2860억원으로 예상된다.
MC사업부를 제외한 전 사업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대비 37.1% 증가, 올해 1분기 대비 19.9% 감소한 8811억원으로 예상된다.
MC 사업부를 제외한 전 사업부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의 사업부의 경쟁력은 점점 더 강화되고 있는 국면에 있다. MC사업부는 적자 축소를 위해서 전전긍긍하고 있지만 HE사업부와 HA사업부는 연간 영업이익이 3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C사업부도 올해 3분기부터 매출액이 1조에 근접하면서 수익성 확보가 가시권이고 올해 4분기부터는 ZKW 인수가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김운호 IBK 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개선된 ROE는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H&A, HE 사업부의 이익의 안정성이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MC사업부의 적자 규모는 꾸준히 감소할 것으로 보이고 ZKW의 인수를 통해서 VC 사업부의 성장이 확보됐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