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컴투스(078340)의 스카이랜더스 모바일의 출시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2분기중 CBT(Closed Beta Test)를 거쳐 사전예약을 진행한 후 3분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카이랜더스 모바일이 서머너즈워 수준의 매출을 일으킬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인다.

컴투스는 스카이랜더스 모바일에 대해 서머너즈워의 게임성에 액티비전의 인기 IP, 스카이랜더스의 캐릭터를 접목시킨 게임이라고 밝혔다.

북미·유럽 등에서 이미 4년여간 게임성을 인정받고 있는 서머너즈워이기 때문에 스카이랜더스의 인기 캐릭터들이 더해진 스카이랜더스 모바일은 글로벌 사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전망된다.

스카이랜더스의 과거 판매량을 살펴보면 11년 Spyro's Adventure 이후 16년 Imaginators까지 6개 타이틀을 출시 26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나타나있다.

권윤구 DB금융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단일 타이틀 최다 판매량은 13년 출시된 Swap Force의 630만장으로 한 사람이 1개씩만 구매했다고 가정하면 630만명은 스카이랜더스라는 게임을 플레이해본 경험이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스카이랜더스 모바일 출시 초기 630만의 다운로드는 손쉽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