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글로벌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베트남 유저를 대상으로 온라인 토너먼트 ‘서머너즈 워 베트남 온라인 챔피언십 2018’을 진행했다.
이번 서머너즈 워 온라인 토너먼트는 동남아시아 주요 지역 중 하나인 베트남에서 진행된 첫 번째 온라인 유저 대회로 지난 4일부터 약 3주에 걸쳐 치러졌다. 대회 참가 신청자 중 월드아레나 시즌4 성적을 기준으로 총 32명을 사전 선발했으며 선수들의 열띤 1:1 승부가 진행, 지난 18일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흥행을 바탕으로 지난해 진행한 모바일 e스포츠 축제 서머너즈 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SWC)의 열기를 이으면서 세계 각지 유저가 게임을 통해 소통하고 문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마련할 방침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출시 이후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서머너즈 워 베트남을 대상으로 해당 지역 최초로 온라인 토너먼트 행사를 진행했다”라며 “이같은 지역 이벤트로 현지 유저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는 한편 지난해 첫 개최한 글로벌 e스포츠의 열기를 올해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