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220110)는 주요 아티스트를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매니지먼트 사업, 음반 기획 및 제작을 통한 판매와 음원 서비스를 온라인과 모바일 등의 채널을 통해 제공하는 음원·반 사업을 영위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주요 소속 아티스트로는 걸그룹 가수인 ‘걸스데이’, 연기자로는 ‘지현우, 김민준, 홍수아’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소속 아티스트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기존 아티스트들이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하는 가운데 경영효율화를 통한 이익 구조 개선이 예상된다.
걸그룹 ‘걸스데이’와 배우 라인업 (지현우, 김민준, 홍수아)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또한 비용이 수반되는 신규 아티스트 발굴은 외주를 활용하고 있으며 인력운영 최소화와 인력배치 최적화를 통해 효율적 경영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올해 기준으로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지난해 실적은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277억원 (+52.1% YoY), 영업이익 16억원 (+77.8% YoY)을 기록했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활동과 매니지먼트 사업 강화 영향으로 전년 대비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예상된다.
리스크 요인은 매출의 편중 심화, 지배구조의 불확실성 등이다.
김철영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대부분은 ‘걸스데이’와 자회사 와이엠씨 (YMC) 엔터테인먼트의 매니지먼트를 받고 있는 ‘워너원’을 통해 발생했다”며 “걸스데이의 계약기간이 2019년 만료된다는 점과 워너원의 2019년 이후 활동이 불확실하다는 점을 감안할 경우 지속 성장을 위한 매출선 다각화 전략이 필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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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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