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송유안이 일일 아침드라마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송유안이 SBS 새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나도 엄마야’는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온갖 난관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찾아온 사랑을 쟁취해 마침내 가족의 소중함과 세상의 따뜻함을 알아가는 이야기의 드라마다.

송유안은 극 중 모델 겸 탤런트 ‘여민경’ 역으로 자유분방하고 개성이 강하지만 자기중심적 사고로 인해 남편 신상혁(알렉스 분)과 갈등을 그리게 된다.

송유안은 지난해 MBC 일일극 ‘황금주머니’에서 강자에 약하고 약자에 강한 ‘신유나’ 팀장으로 분해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낸 바 있다.

한편 송유안과 알렉스 외 이인혜 우희진 박준혁 등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는 ‘해피 시스터즈’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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